어제 근무 중 회사 내 건물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긴급회의, 긴급 조퇴 및 검사를 실시했어요.
밀접접촉자는 없었지만 안전이 우선이기에 일단 전수 선제 검사 실시
다행히 전 직원 음성으로 오늘 오후 두 시까지 출근!
이번이 두 번째라는.. 참고로 선제 검사 후 외부활동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자가격리 차원에서 귀가한 것이기 때문에 결과 전까지는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아침에 일찍 음성 결과받고 2시까지 출근하려는데
장거리 출근을 하는 저는 버스 시간표부터 확인! 10시 45분 시외버스를 타고 2시간 반 전에 도착
버스에서 내려서 맥도널드 상하이 버거 세트 먹으며 1시간 넷플릭스로 굿닥터 보다가 출근
이상하게 혼자서 밥도 잘 못 먹으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좋더라고요~
더불어 오늘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가입 및 일상 글을 올리기 시작!
자폐증이 있는 의사가 주인공인 드라마라 연기가 어색하면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편안하게 볼 수 있어요.
혼자서 시간 보낼 때 즐겨 먹는 햄버거~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세트! 근데
치킨이 작아지고 더 매워지고? 감자튀김은 매우 짜고, 무튼 오늘은 뭔가 이상했다.
그래도 맛있네요~^^
맥런치로 상하이 버거 세트 가격은 5,100원이었어요. 저는 콜라보다 커피를 좋아해 음료는 커피로 바꿔서 먹는답니다.
커피로 변경하는데 무료이니 이 글을 읽는 모르셨던 분들은 참고하세요.
가끔 친구들이랑 먹을 때 몰랐던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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