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4차 방문 준비-워크넷 구직활동

실업급여 3차까지는 비대면으로 실업인정 제출이 가능하지만 4차에는 필수로 고용센터에 방문해야 하는것 알고 계셨나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찾아보게 되는 경우가 있어 4차 실업인정 후기를 공유합니다.

 

실업급여 4차 실업인정일 방문 전 준비 사항(워크넷 구직 활동 시)

 

신분증, 취업희망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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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4차 방문 후기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계시다면 1차부터 3차까지는 인터넷 전송으로 진행하는 분들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물론 집이 가깝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더 어렵다고 생각되어 방문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거리도 멀고 해서 실업인정일 이전에 구직활동과 인터넷 특강으로 구직 외 활동을 진행하였고 실업인정일 당일에 인터넷을 통해 전송했습니다.

 

2022년 7월부터는 4차에는 의무로 방문하여 근로사실을 신고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3차까지는 무난하게 했지만 방문하려면 뭘 준비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실업인정일 2일 전에 날짜와 함께 방문, 근로사실 신고 바랍니다.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이 문자 내용은 지역마다, 센터마다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근로 사실 신고하라는 말에 온라인으로 신고하고 가야 하는지 의문이 들어 찾아보다가 결국 전화를 했는데 실업급여 수급자가 많아서인지 현장 민원인을 응대하느라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결국에는 당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 전에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봤더니 구직 활동 한 경우 회사 정보를 미리 알아가야 한다고 되어 있었고 방문해서 번호표를 뽑고 서류를 작성 후 대기 하면 좋다고 되어 있었기에 회사 정보를 미리 수첩에 적어 놓고 방문했습니다.

 

번호표를 뽑고 안내해주시는 분께 어떤 것을 적어야 하는지 여쭈어 보았더니 그냥 기다리시면 된다고 하셔서 대기 후 제차례가 되어 담당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워크넷에서 하면 따로 출력할 필요가 없다는 글을 보았기에 출력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담당자는 무슨 직군에 입사지원 했는지만 물어보고는 바로 다음 실업인정일을 수첩에 적어주고는 5분 만에 끝이 났습니다.

 

결론은 워크넷에서 구직활동을 하셨을 경우에는 특별히 준비할 것 없이 방문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신분증, 취업희망카드는 무조건 준비하셔야 하지만 회사 정보, 재취업활동 증빙자료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인터넷으로만 하다가 방문하려니 긴장이 되고 처음 설명회 때 말씀해 주신 기록들을 봐도 헷갈리기만 했는데 막상 다녀와보니 간단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저처럼 워크넷으로 구직 활동 후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실 것 같아 4차 실업인정일 방문 후기를 공유합니다. 

 

 

실업급여 5차 안내

 

이제 5차부터는 재취업 활동을 4주에 2회를 해야 하며 구직 활동을 1회 이상 반드시 포함시켜야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은 온라인취업특강과 별개로 1회 인정이 됩니다. 저는 5차에는 구직활동 1회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1회로 재취업 활동 후 실업인정일에 신고하려고 합니다. 

 

문의 사항 있을 경우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문의하라고 되어 있지만 전화 연결이 잘 되지 않아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고용센터 콜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하시는 것이 빠를 것 같음을 공유합니다.